말레이시아 페낭(피낭) 여행을 가신다면? 페낭날씨와 일정짜기

 

안녕하세요. 여행계획을 열심히 짜고 계신가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어딜 갈지 고민되신다면 말레이시아 페낭섬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면

여행장소에 대한 선택지가 넓어질 테니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말레이시아는 치안이 안전한 편이어서 여자 혼자 여행을 가도 무리 없이 밤에도 돌아다닐 수 있는데요.

말레이시아에 간다면, 동남아 여행을 간다면,

페낭섬에 여행을 꼭 가야 하는 이유를 같이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페낭 날씨는 9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는데요

11월까지 우기라고 하지만

현재도 날씨가 부분적으로 많이 흐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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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은 활기찬 문화, 역사, 맛있는 음식이 있는 동양의 진주로 알려진 섬으로 말레이시아 북서 해안에 위치만 섬이랍니다. 풍부한 문화유산, 구경할만한 건축물,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도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페낭섬을 잘 모르는듯합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엔 뭐가 있을까?

 

 

1. 조지타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식민지 시대의 건물, 전통 상점, 예술가들의 벽화와 조각품으로 장식된 거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켁록시 사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중 하나인 켁록시 사원은 굉장히 웅장하고 주변의 탁 트인 전망으로 페낭에 갔다면 꼭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3. 포트 콘월리스(콘월리스 요새)

18세기 후반 해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영국에게 식민지가 되고 난 후 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오래된 대포가 있어 가야 하는 장소로 알려졌지만 입장료도 있고 사실 볼만한 게 없어 구글에 다들 가지 말라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역사적인 장소이니 만큼 큰 기대 없이 장소의 의미만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4. 페낭 프라나칸 맨션

19세기 후반 부유한 중국상인에 의해 지어진 맨션은 페라나칸 주택의 특징인 중국과 유럽의 영향을 절충적으로 혼합하여 만든 맨션인데 정교하게 조각된 목재와 화려한 타일, 도자기를 특징으로 다양한 문의 공동체의 생활방식과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도록 복원된 맨션입니다.

 

5. 페낭국립공원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기는 하지만 원숭이, 도마뱀, 다양한 조류와 동물이 있으니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시기 좋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워낙 많은 공원이 있어 어느 지역을 가나 구경할 수 있기는 하지만 페낭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6. 페낭힐

푸니쿨라 케이블카를 타고 페낭힐로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언덕꼭대기에서 일몰을 보거나 페낭의 조지타운 일대를 다 볼 수 있는 곳인 데다가 자연 절경을 즐기기에도 딱인 장소입니다.

 

7. 페낭 엔토피아 나비농장

아이들을 데리고 페낭을 놀러 가신다면 15,000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는 나비농장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비뿐만 아니라 희귀한 곤충들과 개구리들을 같이 볼 수 있어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매우 높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입장권을 끊고 나비와 곤충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꼭 아이들을 데리고 간답니다.

 

8. 츄 제티

조지타운의 해안가를 따라 물 위 기둥 위에 지어진 독특한 수상가옥인데요. 각 부두는 서로 다른 중국 민족이며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통생활 방식과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해 온 곳이랍니다. 부두를 따라 츄 제티를 산책하고 현지인들을 보며 그들의 전통과 생활양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보고 오면 좋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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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페낭을 여행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페낭 편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백종원 님께서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고 맛표현까지 해주시니 내가 꼭 먹어봐야겠다 하는 음식들이 생기니까요..!

 미식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페낭은 우리가 먹어보지 못한 생소한 음식들도 있는데 

도전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고 새롭고 맛있는 음식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1. 차 퀘이 칵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쪽은 볶음국수를 너무나 사랑하는 민족인데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입니다. 

 

2. 아쌈 락사

페낭 특산품인 아쌈 락사는 쌀국수, 향신료, 레몬그라스 등 풍미가 가득한 생선 베이스 수프인데요. 톡 쏘는 맛 때문에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드셔보신 다들 하나같이 한국인들은(백종원 님도) 꽁치 김치찌개 맛이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3. 첸돌

더운 나라인 만큼 빙수를 찾게 되는 나라인데요. 얼음을 간 빙수에 톡톡 씹히는 면발이 있는 데다가 한국인들이 여름에 먹는 팥빙수의 맛과 비슷하고 코코넛 우유. 야자수액까지 더해져 계속 먹게 되는 맛이라고 합니다.

 

4. 아팜 발릭

쌀가루로 만들어 코코넛밀크가 들어가 특유의 질감을 만들고 속 재료를 옥수수, 바나나 등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말레이시아 디저트인데요. 각자 지역마다 다르게 만드는 데다가 페낭이 특히 미식가의 도시인만큼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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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말레이시아 페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밌는 여행을 떠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여행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다들 즐거운 계획 많이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