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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강제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그동안 잊고있었던 여행에 다시 붐이 일어나면서

보복소비에 가깝게 해외여행에 빗장이 풀렸다

 

 

 

 

 

 

한국인들은 비행기 티켓 가격만 저렴하다면 언제든지

해외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티켓이 저렴하기만해서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

프리미엄 여행 상품이 유행할만큼 여행에 거침없이 돈을 쓰고있다...!

 

 

 

반면 재밌는건 고가의 제품을 파는 백화점 매출은 떨어지고

한국인들이 대신 여행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국내 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더 많이 선택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횟수도 줄어들고있어서

국내여행 활성화 대책을 내놓는 정부의 노력에 비해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난 우선 바가지요금이 재점화되는 요즘 

지역경제가 파탄날수 밖에 없는 바가지 요금이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여행은 주말에 간단하고 쉽게 다녀오기엔 시간적인 측면에서 힘들다고해도

가까운 일본, 대만를 비롯해 동남아로 간다고하면

국내에서 지출하는 바가지 요금으로 더 나은 해외 여행을 즐기는게 낫다는 인식이 생겼고

특별할 것 없는 전통과자가 7만원이나 하는 방송을 보고는

국내여행을 더이상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 돈으로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다양한 쇼핑거리를 즐기는게 낫지.......

그래서 단연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동남아 지역이다!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꾸준히 사랑받고있는데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만큼 

한국인들이 매년 매달 꾸준히 가는 여행지이며,

 

일본 역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데

특히 오사카는 인근 도시들고 구경할게 많아 짧은 시간에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대만도 많이 가는 나라로

온천여행, 야시장 등 근교 여행도 즐길수 있는데다가

물가도 낮아 한국 전통시장을 가느니 대만 야시장에서 실컷 먹고 오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

 

 

 

 

 

 

 

 

 

또한 혼여행족이 늘면서 해외여행은 꼭 누군가와 같이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은 없어졌다

혼자 언제든 본인의 일정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때문이다

 

 

 


 

제주도 여행만 예로 들면,

같은기간 검색했을때 제주도 항공권과 베트남, 일본 항공권의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

단돈 3만원 차이일때도 있어 기간만 잘 맞춘다면 굳이 제주도를 가는것보다 물가도 낮고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 외국으로 가는게 훨씬 이득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외국어를 딱히 잘하지 않아도

번역기를 사용하거나 바디랭귀지로 밥먹고 여행하는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혼자 하는 해외여행은

아무런 제약없이 모든걸 스스로 선택해서 여행을 하며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모험같은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 주는데 이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관광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국가경제도 살 수 있는데

국내 여행업을 비롯해 물가, 지역 축제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국외로의 여행은 늘어가고 외국인 관광객 또한 등을 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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