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가볼만한 곳 추천_베트남의 매력탐구

 

여행은 아니지만 인턴으로 19살 처음 해외에 나간 것도 베트남이어서 일까

베트남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베트남에 안 가본 친구들에게

늘 베트남 여행을 추천추천 대추천한다..

난 너무 베트남을 사랑해................

우선 베트남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나라인데

단순히 맛있는 음식, 축제, 날씨뿐 아니라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문화,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며 분주한 하노이, 호찌민 뿐 아니라 고요한 시골과 아름다운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다 향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1. 하노이

 

너무 자주 가는 하노이..............

베트남 수도이자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명소가 많은데

길거리에 뺵빽한 오토바이를 헤쳐 거리를 걷다 보면

화가 많이 나고 매연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반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길거리를 지나고 여행을 다니면

그것보다 재밌는 일이 없다.

물론 걷는 일이 더 많은 뚜벅이 여행자로서

하노이 길거리 매연냄새에 학을 떼면서도 매번 다시 하노이가 그립다.

길거리 베트남 사람들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노이의 거리는 오토바이, 노점삼, 분주한 시장 및

전통 건축물로 유명하며 호수 근처 베트남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어 길거리에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베트남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음식이 진짜 한국사람들 입맛에 정말 잘 맞는데

누구나 아는 쌀국수부터 반미, 분짜 등 실패는 없는 음식에 베트남의 매력이 푹 빠질 수밖에 없다.

 

 

 

 

2.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정말 억할만한 아름다운 풍경의 에메랄드그린 바다에 석회암 섬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롱베이만을 위해 베트남을 여행 가기는 조금 심심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하노이 여행 간 김에 투어를 신청해 하롱베이에 길지 않은 일정으로 갔다 오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너무 여흥을 즐기는 나이대에 가지 못해서 인지

저 하롱베이만의 다양함을 느끼지 못해 엄청 큰 재미를 느끼진 못한 듯하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하롱베이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도

더 즐기고 하롱베이의 매일 수확하는 신선한 해산물과 알코올을 적시고 싶다..................................

 

 

 

 

 

3. 사파

 

사파는 그래도 작년에 다녀온 곳이라 사진이 남아있다..... 다른 곳은 거의 사진이 사라짐......

이것들은 다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

가만히 앉아서 자연만 바라봐도 다른 여행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8천 원짜리 게스트하우스의 카페일 뿐 유명한 카페가 아님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엄청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사파는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여행지인데

사실 이런 자연경관만 보고 사파를 가면 너무 많은 관광객이나 호객꾼들에게 지쳐

내가 꿈꿔온 사파의 모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사방에 보이는 산과 구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될 수밖에 없다

 

 

 

 

하이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사파는 다양한 소수 민족도 있어

문화와 전통을 보며 그들의 생활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현지 시장에도 수공예품을 많이 팔기 때문에 구경하기에도 좋고 

그냥 산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갖기에도 제격인 관광지이다.

 

 

너무 이쁘죠... 사파 진짜 추천

 

 

 

 

4. 나트랑(나쨩)

 

냐짱도 작년에 다녀온지라 힐링하기 제격인 장소로 추천

 

 

사파를 다녀와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길거리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더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

엄청 잘 정돈된 느낌의 베트남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정말 힐링을 하고 싶어 가는 여행이라면 냐짱을 추천추천 백번 추천을 한다.

 

베트남 어딜 가든 해산물 음식점은 잘 되어있지만

냐짱은 해산물을 특히 더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문화 명소도 있어 볼거리도 많아 심심하게 지낼만한 곳도 아니고 

잘 정돈된 베트남의 많지 않은 도시 중 하나 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짧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베트남여행을 꼭 추천한다!!!!!!!

 

베트남 여행 러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