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 내수 해외 다른 가격으로 6월 출시예정

 

 

 

 

오늘 신문을 보다가

일본 닌텐도가 6월 5일 닌텐도 스위치 2가 출시예정인데,

일본 내수용과 해외용 간  큰 가격차이를 두어 논란이 있다고 하여

나도 그냥 글을 끄적끄적!!

 

 

그냥 얼마인지 궁금해서 알아보다가 쓴 글이니

밑에 국가별 가격 써놓았음!

 

 

 

 

 

 

 

1. 가격 차별의 원인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격 차이가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미국이 베트남산 제품에 46%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베트남에 생산시설을 둔 닌텐도가 해외 판매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2. 닌텐도의 과거 가격 정책

 

 

과거에도 닌텐도는 가격 차이를 두고 제품을 판매한 사례가 있고

 

 

예를 들어, 2017년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일본 내수용은 29,980엔

미국 등 해외판은 299.99달러(당시 환율로 약 34,199엔)로 약 14.1%의 가격 차이.

 

 

그러나 이번 닌텐도 스위치 2의 경우,

그 차이가 40%에 달해 예전 14% 정도의 귀여운 수준을 넘어섰다.

따라서, 닌텐도의 지역별 가격 차이는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최근의 관세 문제로 인해 그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은 분명해보인당

 

 

 

 

 

 

3. 닌텐도의 가격 차별 지속 가능성

 

(1) 관세 부담 전가

닌텐도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시장에 제품을 공급중인데

최근 미국의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46% 관세 부과로 인해

닌텐도는 해외 시장에서 제품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다

 

 

(2)브랜드 가치와 충성도

닌텐도는 어차피 본인들만의 강력한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고객 충성도 높은 팬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고객이 많다

이걸 활용하여 해외 시장에서는 가격을 높게 유지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향후에도 관세 문제 또는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가별 가격 차별은 지속 될것이고,

특히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의 관세가 계속된다면,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 제품의 가격도 계속 인상될 수 있다

 

 

 

참고로 닌텐도 스위치2의

이번 일본 및 해외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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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수용은 49,980엔(약 50만 원)으로 책정된 반면,

해외용은 69,980엔(약 70만 원)으로 설정되었다

미국 판매 가격은 449.99달러(약 66만 원),

유럽은 469.99달러(약 69만 원)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다 알겠지만, 한국은 64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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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으로의 전망

 

 

 

(1)베트남 외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관세 부담이 적은 지역으로 생산을 분산할 가능성

 

(2)닌텐도와 소니 같은 전자제품 제조업체는

미국 현지에서 조립 또는 부품 생산을 늘려 관세 부담을 완화하려 할 것

 

(3)게임 콘솔, 전자제품, 자동차 등 해외 판매 비중이 큰 업종에서 가격 차별이 지속될 확률이 높다

 

(4)나라별 가격차이는 사실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그렇고

너무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라 그냥 현지가서 사는게 이득인건 어쩔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