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는 베트남의 북부에 위치한 지역이라 산악지형과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데요 사파의 날씨는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보이기때문에 여행을 가려면 미리 날씨를 검색해보셔야합니다. 일단 산악지역이라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특징인 사파는 여름에는 평균기온이 약 20℃에서 25℃정도로 따뜻하고 가끔 30℃를 넘기기도 하는데요 낮에는 아무리 더워도 산악지역 특성상 저녁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 긴팔은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사파의 현재 6월 날씨는 암울하네요.. 사파의 7월~8월 날씨! 사파의 경우 보통 여름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가실텐데요 일단 7~8월의 사파는 여름철이고 일교차는 그리 크진 않지만 비가 자주 오는 날씨기 때문에 판시판을 가는 날엔 날씨를 꼭! 확인해보시고 올라가시기 바..
베트남 하노이는 익숙한 도시지만 사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인데요~ 몇년전 신서유기에서 방송되면서 많이 알려진 곳이라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사파! 해발 1600M이상의 고산지대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후를 갖고 있고 고산족 마을로도 유명하답니다 소수민족도 많이 살고있어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물도 꽤나 쾌적해서 한번쯤 가보는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여행지이기때문에 작년에 사파를 다녀오고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기록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당! 사파여행을 갔을땐 은근히 한국사람 만나기가 힘들었다 물론 내가 너무 혼자 투어도 없이 계속 걸어다닌것도 문제가 있었지만 사파는 딱히 할만한게 자연경관 보고 트래킹하고 음식먹는게 다 기때문에 한국인들끼..
혼자서 해외여행가는 사람이 요즘 부쩍 많아지고 있는데 직장인들은 짧게 휴가를 내어 가는 경우도 많고 맘먹고 길게 휴가를 쓰는 경우도 있고 이번에 호주 휴가에서 만났던 분도 퇴사를 하고 여기저기 여행중이신 분도 많았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족들이 그동안 묶어왔던 열망을 풀어놓기 시작한것.... 항공권,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 등등 너무나 많은 장점때문에 전 근처 가까운 나라들을 여행하는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올해 여름 휴가 역시 또다시 동남아로 결정했기때문에 아직 여름휴가나 짬내서 짧은 기간 휴가를 다녀오려는분들에게 여행하기 좋은 가까운 국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만약 혼자 여행을 떠나려는데 가까운 국가 중 하나를 골라서 가야한다면,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막막하다면! 치안이 안전하면서 볼거리, 먹..
10월 황금연휴, 8월 여름 휴가기간, 그 외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연휴 기간동안 모든 나라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짧게 여행을 갔다오는 것도 방법이라 나도 시드니를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다. 특히 올해 초 시드니 젯스타에서 저렴하게 항공권을 풀어놓아 현재 시드니는 한국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하다. 그래도 저렴한 항공권에 그만한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고, 혼자 여행온 여행객들이 많은 만큼 어딜가서나 사진 찍어줄 한국인들이 많은 것이니, 또다른 재미로 느껴질수도 있다. 시드니는 호주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다. 호주의 문화수도라고도 불릴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데 특히 오페라하우스 같은 랜드마크가 많아 인생샷 찍기도 좋은 곳..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난 보통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일어나서 할 게 없어서 더 디비져누워있는 여행은 오랜만... 록스마켓도 10시부터 시작이므로 일단 나가서 아침을 해결해보자 사실 아침부터 베이글이 너무 땡겨서 베이글 유명한 집을 알아보고 나간 건데 문을 닫은 건지.. 왜 공사 중인 거지.. 페인트통이 널브러져 있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일단 돌아다녀보자.... 하고 길 가다가 Hustle on George가 있어 가볍게 아침 시작 시드니 겨울은 참으로 춥구나.................... 일단 배고프니 허겁지겁 먹었다 직원도 굉~장히 친절하고 아침부터 커피 한잔과 베이글 잘 때렸다 친구한테 사진 보내주니 왜 이렇게 작냐며 두 개는 먹어야 할 듯.. 이러는데 난 저거 하나도 억지로 먹을..
얼마 전, 패키지로 부인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상사가 매번 혼자 여행을 가는 나에게 물었다 "좋은 곳 다녀와서 같이 얘기 나눌 사람도 없는데 안 심심해?" "여행 가서 혼자 있으면 심심할 텐데" "아무도 말할 사람 없으면 심심할 텐데" 나는 그 심심함이 편안함일 수도 있는 건데, 저분에게는 그저 심심하게 여행 다니는 걸로 밖에 안 보이나 보다.......... 본인이 생각 대로 그저 궁금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대꾸를 해주면 될 뿐, 뭐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근데 난 MBTI에서 90% 이상의 내향적인 성향이 나왔는데 이제 나이가 좀 찼기 때문에 사람과 소통하는 걸 두려워하지는 않지만, 긴 시간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힘들어하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나 말을 안 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
호주 젯스타가 연착의 악명이 높다고는 했지만 내가 가는날은 설마...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가는날 역시 몇시간 전 메일이 날아온다 -1시간 딜레이 오는날 메일이 없어서 안심했다 -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30분 딜레이됨 - 최종 1시간 뒤 출발 30분 딜레이는 연착 축에도 못끼는 시간이므로 공항에서 안내도 안해줌 한 달에 한번꼴로 연착된다고 하는 글을 봄- 웅 구라... 여행가있는 동안 다른 젯스타 시드니행 12시간 연착되서 난리났다는 얘기를 전해들음 결론 : 1시간정도는 그냥 감사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젯스타 이용하자 더군다나 저렴하게 이용하는거니 어느정도 감수하는 마음으로.. 젯스타 좌석 솔직히 한국->시드니로 갈땐 밤시간이기도 했고 몸이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았던 관계로 10시간 그리 나쁘진 않았다 문제는..
수요일 출발 이 여행을 가기 위해 회사업무, 원고알바 일주일치.... 이틀 동안 다 끝내느라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운동은 또 해야겠고, 오후에 저녁 약속은 또 가고 싶어서 퇴근 후 원고알바 미친 듯이 하고 운동은 꾸역꾸역 하고 나서 다시 집에 와서 아르바이트하고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회사로 달려가서는 알바하고는 회사 업무하고 저녁 약속 가고.... 나도 참 대단하다 싶다...... 그러다 보니 막상 여행을 시작하려니 피곤에 쩔어있었고 마음은 신나는데 몸이 힘들어..... 일단 반갑지 않은 딜레이 이메일... 명불허전 젯스타 비행 딜레이... 퇴근 후 바로 가는 거라 더 넉넉하게 느긋느긋 하게 출발하긴 했지만 원래 그 시간에 출발했더라면 오히려 촉박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1시간 딜레이는요..
몇 달 전 젯스타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엄청나게 저렴한 시드니행 티켓을 구했다 5월 여행도 사실상 내 휴가에 시드니 여행을 한다기보다 몇만 원이라도 싼 티켓을 구하려고 티켓 날짜에 내 휴가를 맞춘 꼴이다 정말 대단한 열정 납셨다............ 주 3회밖에 없는 비행기 탓에 수요일에 출발하여 일요일에 돌아오는 빠듯한 일정이다 호주에서 1년을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지라 호주를 그렇게나 짧게??? 라는 아쉬움이 전혀 없어서 일단 다행이고 시드니 여행도 짧게 하긴했었는데 혼자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서 옛 추억을 소환하고, 일만 하던 워홀러 외노자의 기억을 K-직장인의 시드니 여행기 로 덮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 시드니 5월 날씨 5월의 시드니는 한국의 가을 날씨인데 일반적으로 온화한 날씨..
여행은 아니지만 인턴으로 19살 처음 해외에 나간 것도 베트남이어서 일까 베트남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베트남에 안 가본 친구들에게 늘 베트남 여행을 추천추천 대추천한다.. 난 너무 베트남을 사랑해................ 우선 베트남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나라인데 단순히 맛있는 음식, 축제, 날씨뿐 아니라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문화,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며 분주한 하노이, 호찌민 뿐 아니라 고요한 시골과 아름다운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다 향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1. 하노이 너무 자주 가는 하노이.............. 베트남 수도이자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명소가 많은데 길거리에 뺵빽한 오토바이를 헤쳐 거리를 걷다 보..